美도 EU와 함께 中-미얀마 인권 유린 제재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1.03.23 01:53
수정 : 2021.03.23 01: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인권 유린과 관련한 유럽연합(EU)의 제재에 발맞춰 중국 및 미얀마 정부 관계자를 추가 제재 했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웹사이트 공고를 통해 미얀마의 탄 흘라잉 경찰대장을 포함해 쿠데타 반대 시위를 탄압한 미얀마 제33경보병사단과 제77경보병사단 등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OFAC의 안드레아 개키 국장은 미얀마 제재와 관련해 "평화적 시위에 대한 버마(미얀마)군의 치명적인 폭력은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면서 "우리는 버마인들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유럽연합(EU)은 미얀마 쿠데타 관련자 11명에 대한 여행 금지 및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EU는 같은날 위구르족 탄압에 관여한 중국 당국자 4명과 단체 1곳에 대한 제재 역시 승인했으며 이외에도 북한 등 4개국 관리 및 단체를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