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디즈니플러스’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2021.03.24 09:23   수정 : 2021.03.24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월트디즈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하반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키이스트가 강세다. 디즈니 코리아는 키이스트 등 국내 제작사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2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4.46%) 오른 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해 '디즈니 투자자 데이'에서 발표했듯 연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사장은 “한국은 방송·영화·채널 등 기존 디즈니 사업은 물론, OTT 사업에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계획을 확정한 것도 한국 파트너와 이용자가 디즈니에 의미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1992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노하우와 고객 수요,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국 이용자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키이스트·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등 국내 제작사 다수가 공동 제작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처럼 통신사 제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전망이다. 디즈니는 통신사와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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