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고교학점제 연동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운영
뉴시스
2021.03.24 14:24
수정 : 2021.03.24 14:24기사원문
강릉공동실습소와 태백공동실습소, 춘천공동실습소, 홍천공동실습소 등 4개 공동실습소를 인공지능과 소형건설기계와 드론,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개편했다.
올해는 6월과 9월, 2달 동안 입소하는 학생들에게 정규 학점을 부여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매년 대상자를 늘려 2025년 고교학점제가 완전히 도입되는 시점까지 문제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공동실습소에 입소할 수 있는 학교도 기존 17개 직업계고에서 올해는 22개교로 확대하고 2023년에는 31개 직업계고 전체로 확대한다.
일반고 학생들도 4차산업을 배울 수 있도록 올 겨울방학부터 공동실습소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를 4차산업 기술 습득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점 인정 기관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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