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제철 토마토 최대 30%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1.03.31 09:23
수정 : 2021.03.31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퍼밀은 토마토 5종을 오는 4월 11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상의 모든 토마토' 기획전에는 봄 시즌이 제철인 부산 대저 지역의 '짭짤이 토마토'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겉 표면이 초록빛일 때 수확해 먹는 품종으로, 일반 토마토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당도의 토마토들도 선보인다.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추출해 설탕보다 당도를 높였지만 몸에는 흡수가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매년 2~4월에만 즐길 수 있는 '고당도 성동 요요 방울토마토'는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은 것이 특징이며, 정상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친환경 토마토들은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잔류농약 걱정 없이 건강하게 껍질째 섭취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 순수한 큰 토마토'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고 벌이 직접 자연수정한 '무농약 인증 대추 방울토마토'도 있다.
식탁이있는삶 김효준 MD는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즘,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와 함께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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