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현장 단순업무는 로봇이 처리
파이낸셜뉴스
2021.04.01 18:20
수정 : 2021.04.01 18:20기사원문
대우건설은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한 데 이어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RPA를 활용하면 평소 자주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모든 현장에 RPA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 2만5000시간의 단순업무량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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