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오세훈인지 몰랐다. 어머니한테 들어” 생태탕집 아들 진술 번복
파이낸셜뉴스
2021.04.06 06:29
수정 : 2021.04.06 09:40기사원문
6일 중앙일보는 문제의 내곡동 생태탕집 아들 A씨(48)가 통화에서 “16년 전 생태탕 집에 방문한 오세훈 후보 얼굴은 기억나지 않는다.
당시 옷차림이 기억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A씨는 중앙일보에 “당시엔 오 후보가 누군지도 몰랐고 얼굴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의혹 보도가 나오고 며칠 뒤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당시 백바지, 선글라스 차림의 인물이 오 후보였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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