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집단감염 확진자 14명 추가…누적 33명
파이낸셜뉴스
2021.04.06 14:51
수정 : 2021.04.06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의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연수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3명과 어린이집 교사, 원생 가족, 지인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의 치킨집과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지역 내 280여 개 어린이집에 소속된 교사 등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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