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뉴스1       2021.04.09 13:29   수정 : 2021.04.09 13:29기사원문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센터 조감도.(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건축사사무소 이재(대표 정재림)의 프로므나드(PROMENADE-일상의 연속과 비일상의 확장) 작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선작은 ‘공원’이라는 주변 여건에 적합한 디자인과 공간 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22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유성구 원신흥동 492번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4150㎡)로 올 연말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생활SOC시설 확충 사업으로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한밭도서관, 길치근린공원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당선작은 지난 1월 선정해 설계에 들어갔으며, 길치근린공원 내 센터는 오는 5월 중으로 설계 공모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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