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시장 vs 與의회' 마찰음…국민의힘 "시민 명령 따라야"
뉴시스
2021.04.09 15:38
수정 : 2021.04.09 15:38기사원문
서울시의회 의장 "흔들림 없는 사업 진행" 강조 국힘 "여당 소속 의장, 공무원에 압력 가한 것"
오 시장의 임기 이틀째인 9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 공무원 전체에 "기존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메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홍종기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김 의장은 서울시민들의 명령을 무시하지 말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김 의장의 메일은) 집권여당 소속 시의회 의장이 시장 휘하 공무원에 공개적으로 압력을 가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서울시민은 압도적으로 오 시장의 정책과 비전을 지지했다"며 "이런 민심을 무시한다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홍 부대변인은 "김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이 시민의 명령을 계속 거부한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내년 이후 서울시의회에 그들이 설 자리는 없어지고 '선당후당' 오직 당무만을 하게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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