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세훈에 '축하 난' 보내…"국무회의 만남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1.04.12 19:51
수정 : 2021.04.12 19:51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후 5시30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과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3일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오 시장은 배 비서관에게 "대통령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전 부산으로 배 비서관을 보내 박형준 신임 부산시장에게도 축하 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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