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에어샤워 기기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1.04.14 16:41
수정 : 2021.04.14 16:41기사원문
미세먼지, 바이러스 차단 및 살균, 24시간 실내 공기질 분석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항만 최초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이하 IoT) 활용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게이트 형태이고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구매 후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기기 측면의 친환경 LED 살균기와 천연 피톤치드 겔을 통해 공기를 살균·탈취하고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할 뿐 아니라 IoT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실내 공기질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알려준다.
공사는 이달 중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에 미세먼지 측정기 등을 추가로 도입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국내 항만 여객터미널 최초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강화를 위해 스마트 에어샤워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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