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취업·창업 준비생에 스마트 기기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04.16 16:15
수정 : 2021.04.16 16: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JTI코리아는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창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양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JTI코리아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업·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기기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취업 및 창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취업·창업 준비생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향후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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