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장애인의 날 맞춤형 '종합 일상 도움' 사회공헌활동
파이낸셜뉴스
2021.04.20 09:38
수정 : 2021.04.20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내 중증재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 일상 도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교통사고상해 등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재가장애인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됐다.
중증재가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이용에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방역, 위생물품(49.9%)이 가장 많았으며 병원이용(37.1%), 식사지원(33.9%) 순이었다.
이에 악사손보는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 총 50가정을 위한 방역, 재활, 식사를 돕기 위한 맞춤형 도움 일상 키트를 기부했고 병원 이용 시 장애인 분들이 전용 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이용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은 AXA손해보험의 생활비받는건강보험과 초간편(SI)고지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병원 예약 서비스'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보장을 넘어 일상생활의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악사손보의 브랜드 가치를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시켰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중증재가장애인을 돕게 됐다"며 "모두를 위한 인생 파트너로서, AXA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관심을 기울여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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