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5월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
뉴시스
2021.04.20 10:42
수정 : 2021.04.20 10:42기사원문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도입 이후 지방공항 확대 5월 한 달간 에어부산·제주항공·진에어 총 13회 운항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출국 수속 이후 국내 공항을 출발해 외국 영공을 거쳐 타국 입·출국 없이 다시 출발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여행상품이다.
해당 항공편 이용객은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대상에서 면제되며 최대 5000달러까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항공사와 관광·면세업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에서만 이 여행상품을 도입·운영했다가 이번에 김해·김포·대구공항 등 지방 공항으로 운항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 등 3개 항공사가 5월 1부터 1개월 동안 총 13차례에 걸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운항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항공편 운항일에는 김해공항 내 면세점도 정상 운영한다. 출국장에 위치한 롯데면세점과 듀프리면세점, 입국장에 위치한 경복궁면세점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항공사는 전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운항은 지역민들의 항공여행 욕구를 일정부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지역 항공·관광·면세점 업계의 위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공항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송일빈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해당 항공편 탑승과 관련된 모든 수속 과정에서 발열측정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사인물 부착 및 유인안내를 강화하는 등 물샐 틈 없는 방역관리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향후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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