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개편..CCTV 영상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1.04.20 15:24
수정 : 2021.04.20 15: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앱 개편으로 기존 교통지도, 교통속보,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방송 등에서 나아가 △사고·작업 구간 CCTV영상 △사고 잦은 곳, 결빙 취약구간 등 상습 위험구간 △전면차단 구간 알림 표출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발에서 도착까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안내, 인근 휴게소 정보, 최저가 유가정보, 날씨정보 등 고속도로 이용 시 유익한 부가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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