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오늘 DDP서 온라인 취임식
파이낸셜뉴스
2021.04.22 08:13
수정 : 2021.04.22 08:13기사원문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DDP 내에 새로 개관한 화상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참석인원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최소화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오 시장은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뛰는 서울시'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재보궐 선거 당선 이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는 자리에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취임식은 서울시 유튜브, 라이브서울에서 동시 중계돼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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