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CT 신기술로 업무 효율성 대폭 개선

뉴시스       2021.04.25 13:21   수정 : 2021.04.25 13:21기사원문
단순업무, 소프트웨어로봇 담당 AI로 투자·공급사 부실위험 사전 예측 AI기반 안면 인식플랫폼으로 출입 관리

[서울=뉴시스] (출처=포스코 뉴스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포스코그룹이 포스코ICT의 세가지 신기술로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나가고 있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사무자동화를 위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을 개발해 단순 업무는 소프트웨어 로봇에게 맡기고, 직원들은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하는에이웍스(A.WORK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곳곳에서 에이웍스를 적용해 직원들의 업무 가치와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일례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제품 부두에서는 접안비, 화물비, 항만부지 사용료 등의 비용 내역을 담당자가 매일 20분씩 번거롭게 일일이 입력했지만, 에이웍스 서비스를 적용하자 비용처리 업무 시간이 5분으로 줄어 들었다.

포스코건설에서는 구매 담당자가 해오던 수입인지 구매, 납부확인서증빙 등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일단위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자동 반복하게 에이웍스 서비스를 적용해 연간 행정업무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업무 효율성 개선효과를 인정받은 에이웍스는 포스코그룹에서 하나금융, CJ, 신세계 등 국내 주요 그룹을 대상으로 그 사용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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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포스코기술투자는 투자기업이나 공급사를 검토할 때 AI를 활용해 부실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크레덱스(CREDEX)를 활용한다. 크레덱스는 기업의 재무/비재무 데이터와 AI,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정확하게 분석된 기업의 부실예측 평가레벨을 제공한다.

기존 신용등급은 연간 및 분기 단위로 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경영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크레덱스는 재무제표는 물론 금융거래내역, 공공조달 참여실적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로 신용 상태의 변화를 감지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부실 발생 위험을 사전에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미래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다. 기존 신용평가 서비스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사용되면서, 많은 협력사와 거래하는 기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ICT는 얼굴 이미지 탐지 후 등록된 사진과 비교하고 식별해 출입 관리와 신용 인증이 가능한 AI기반 얼굴인식 영상처리/분석 플랫폼 'Vision AI'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포항제철소 설비기술센터의 안면인식 단말기 인식률은 99.9%로 완벽에 가깝다.
얼굴을 비추면 인식부터 출입문 개방까지 0.5초만에 이뤄진다.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사용하면 할수록 정확도도 향상되고, 고개를 돌리거나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비전 AI 서비스에 ‘행동인식’, ‘객체탐지’ 기술을 적용해 만든 스마트CCTV가 제조 및 건설현장의 무단 침입과 위험지역에서의 작업자 안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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