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600억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1.04.27 16:20
수정 : 2021.04.27 16:20기사원문
해당 공사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내 환승역인 ‘파시르리스(Pasir Ris)역’과 터널을 설계 및 시공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8000억원(9억8000만 싱가포르달러)이며, 지분율은 대우건설 70%, 동아지질 30%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장기적 차원의 거점국가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기 수주한 톰슨라인 T216, 주롱리전라인 J109에 이어 이번 수주를 통해 후속 공사 수주 등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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