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반려동물 가구 '캐스터네츠' 1~2월 매출 전년比 127% '훌쩍'

뉴스1       2021.04.28 13:44   수정 : 2021.04.28 13:44기사원문

일룸 '캐스터네츠'와 '놀로'의 협업 전시 공간 '하우스 오브 펠린'. (일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퍼시스그룹 일룸은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지난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책장캣타워·데스크스텝·커스텀 캣타워 등 6종으로 구성된 가구 시리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 이래 월평균 매출이 25%씩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신제품 '커스텀 캣타워'의 경우 H형 제품의 지난 2~3월 판매량이 지난해 12월~지난 1월 대비 30% 늘었다. 같은 기간 L형의 판매량은 43% 뛰었다.

일룸은 앞으로 전개할 다양한 펫 업계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캐스터네츠 시리즈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오는 28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놀로'와 오프라인 협업 전시 공간 '하우스 오브 펠린(House of Feline·HoF)을 선보인다. HoF는 캐스터네츠를 활용해 반려묘와 반려인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으로 조성된다.

협업 공간 오픈을 기념해 전시 공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5일간 하이마트에서도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일룸 캐스터네츠는 앞서 지난 2월 EBS '고양이를 부탁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보호자들이 잘 모르는 반려묘의 문제 행동을 파악해 해법을 제시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업 활동들을 기획했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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