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최저임금 15달러' 행정명령
파이낸셜뉴스
2021.04.28 17:39
수정 : 2021.04.28 17:39기사원문
대통령 선거때 "2배 인상" 공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연방정부에 용역을 제공하는 이들에게 최저 시급 15달러를 지급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미 연방 최저임금은 시급 7.25달러다.
FT는 바이든 행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의 행정명령이 즉각 효력을 내는 것은 아니라면서 내년 1월부터는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용, 두 달 뒤인 3월부터 연방정부와 계약하는 모든 이들이 시급 15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바이든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최저 임금 인상을 제안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