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해외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1.05.01 00:05
수정 : 2021.05.01 0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30일 신한은행,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스프랏코리아와 해외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사업 개발 및 투자펀드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가칭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십펀드)에 출자하고 투자 사업에 대한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선도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기후금융,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