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월 국회에서 노동절 휴일 논란 종식되길"
2021.05.01 11:59
수정 : 2021.05.01 11:59기사원문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우리의 노동 환경은 전환점에 놓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허 대변인은 "생존 그 이상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동 역시 같이 논의돼야 한다"며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회, 피로사회이자 소진사회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없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범여권의 주 4일제 정책토론과 같은 사례가 반가웠던 이유"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쇄신은 국민 여러분의 일터에서 시작하겠다. 무엇보다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긴밀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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