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에 뿔난 김포·검단 시민단체, 김포시청서 '차량 시위'
뉴시스
2021.05.01 17:36
수정 : 2021.05.01 17:36기사원문
인천 검단·경기 김포 시민단체가 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계획에 반발하며 차량 시위를 벌이는 등 국토교통부와 대광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회원 2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GTX-D강남 직결',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차량에 붙이고 김포시청에서부터 김포보건소까지 1시간가량 차량 시위를 벌였다.
이어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보이는 김포시민은 출퇴근 혼잡률 285%에 달하는 김포도시철도에 의존해 하루하루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6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는 반영돼야 하고, 이를 위해 가용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연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위원장은 "GTX-D노선이 서울 강남과 연결되도록 촉구하는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이날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면서 "이제 첫 출발을 드라이브 챌린지로 힘차게 성공했고, 6월 국가광역철도 구축계획에 GTX-D와 5호선 연장이 확정 될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김포를 양 기점으로 하는 'Y'자 형태의 110㎞길이 노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 확정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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