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한 달 수입? 마사지·피부 레이저 받을 정도"
2021.05.03 13:54
수정 : 2021.05.03 13:54기사원문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나랑 합이 잘 맞는 사람이랑 방송을 하면 신난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해 핀잔을 늘어뜨렸다. 박명수는 대뜸 "보고싶었다"는 솔비의 말에 "연락 한 번 없다가 뜬금없이 보고싶다고 하냐"고 몰아붙였다.
또한 솔비는 "(박명수를) 개인전에 초대했는데 안 와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판매율도 좋았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솔비에게 코너의 필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솔비는 "고정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매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마사지 받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가수보다 화가로서 버는 돈이 더 많다며 "사실 요즘 가수로서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별로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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