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총력
뉴시스
2021.05.03 16:35
수정 : 2021.05.03 16:35기사원문
변광용 거제시장, 30일 현장평가에서 직접 사업설명 나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공사시행은 물론 공기단축으로 예산 절감과 재해예방사업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시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지난 30일 열린 3차 현장 심사 시 직접 세부발표에 나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단체장의 의지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공모 참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기관장 참여로, 노력도와 추진의지 평가부문에서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 시장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시 도로, 주택 등 상습침수에 따른 피해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둔덕면 하둔마을 일원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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