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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총력

변광용 거제시장, 30일 현장평가에서 직접 사업설명 나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마중물을 위해 행정안전부 ‘2022년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변광용 시장이 직접 공모사업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1.05.03.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마중물을 위해 행정안전부 ‘2022년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변광용 시장이 직접 공모사업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1.05.03.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마중물을 위해 행정안전부 ‘2022년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공사시행은 물론 공기단축으로 예산 절감과 재해예방사업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시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방식으로 약 300억~500억원/개소 규모로 선정하며, 2022년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 일정은 서류심사 및 PPT 발표, 현장심사를 거쳐 2022년 5월중에 최종 선정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지난 30일 열린 3차 현장 심사 시 직접 세부발표에 나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단체장의 의지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공모 참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기관장 참여로, 노력도와 추진의지 평가부문에서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 시장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시 도로, 주택 등 상습침수에 따른 피해로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둔덕면 하둔마을 일원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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