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자체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1.05.03 17:53
수정 : 2021.05.03 17:53기사원문
3일부터 운영..사내병원 내에 설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따라 5월 한 달 동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자체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검사소는 울산공장 사내병원 내에 설치됐다. 검사소에서는 가족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검사를 원하는 직원이나
최근 울산에서는 기업체 사내식당 종사자 2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연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각 기업체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려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