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약속의 땅' 태국서 통산 5승 사냥
파이낸셜뉴스
2021.05.04 13:22
수정 : 2021.05.04 13:22기사원문
오는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다. 양희영은 LPGA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이 대회에서 거뒀다.
2015년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9년 등 홀수 해 대회 우승은 죄다 양희영 몫이었다. 순서대로라면 올해 대회도 양희영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26·롯데)는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6개 대회에 나와 네 번 컷 탈락한 박성현(28·솔레어)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진 탈출에 나선다.
모리야, 에리야 쭈타누깐 자매와 올해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킷(이상 태국)이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2006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태국 선수들이 우승은 아직 없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 등 동포 선수들도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7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도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처럼 컷 없이 6일부터 9일까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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