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봉씨,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1.05.07 11:34
수정 : 2021.05.07 11: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환자였던 신현봉씨(80)가 지난 6일 서울적십자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로, 치료 후 1월 중순에 퇴원했다. 이후 자신을 극진하게 치료해준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적십자병원 문영수 원장은 “전담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신현봉 님의 격려가 장기간 전담병원 운영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해 4월 6일, 서울시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5월 17일까지 총 21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으며, 이후 8월 25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현재까지 1531명(누적)의 환자를 입원 치료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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