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방일 중 스가 총리 예방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1.05.13 12:51
수정 : 2021.05.13 12:51기사원문
'의형제' 니카이 간사장과는 전화통화
【도쿄=조은효 특파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본 방문 중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박 원장은 전날 오전 도쿄에서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과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를 전후해 스가 총리를 예방했다.
박 원장의 스가 총리 예방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와 더불어 박 원장은 '의형제'로 불리는 일본 집권 자민당 실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전날 전화회담을 통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고, 니카이 간사장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박 원장과 니카이 간사장은 또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쌍방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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