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24일부터 예선전 돌입..총 671명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05.24 10:22
수정 : 2021.05.24 23:03기사원문
한국오픈은 오픈 대회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2006년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했다. 2014년부터 참가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본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1차와 최종으로 나누어 예선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예선을 통과한 최호성이 코오롱 한국오픈 본대회에서 ‘낚시꾼 스윙’을 선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1차 예선은 24일으 ㄹ시작으로 31일, 6월 7일, 8일 총 4차례 열리며 각 예선에서 상위 20명이 선발돼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는 올해 예선전부터는 기존 한 조당 인원을 4인에서 3인으로 축소해 참가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 한국오픈 본선은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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