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샐러디와 품질관리 앱 서비스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1.05.28 14:41   수정 : 2021.05.28 14: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식인이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와 품질 관리 시스템 앱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에 따라 샐러디는 외식인이 개발한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 앱인 'FC다움'을 활용한 업무 및 가맹점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외식인의 FC다움 앱은 신규 가맹점 영업 단계 관리, 전자계약, 가맹점 서비스품질(QSC)점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슈를 누적 기록하고, 매장과 소통할 수 있다.

또 모든 데이터는 통계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가 가능하고, 브랜드의 문제점을 본사에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샐러디 본사는 가맹점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뿐만 아니라 가맹점과의 비대면 소통, 점검 자료를 상담 자료로 활용하는 등 종합적인 가맹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FC다움 앱은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업종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신선한 식재료 관리와 품질이 중요한 샐러드 프랜차이즈인 샐러디에서 더욱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외식인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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