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그레이드된 ‘신한 페이스페이’ 시범운영
파이낸셜뉴스
2021.06.01 14:48
수정 : 2021.06.01 14: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 페이스페이는 국내 최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다.
코로나19 특수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안면 인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신한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내 카페에서 시범 운영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안면 인식 과정에서 체온 측정까지 가능해 코로나19 방역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 등록기에서 사번 등 임직원 정보를 한번만 등록하면 카드 형식으로 제작된 사원증을 휴대하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로 사옥과 사무실을 출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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