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과대 교수·주무관 기계가공기능장 취득

파이낸셜뉴스       2021.06.05 14:02   수정 : 2021.06.05 14:02기사원문
정지현 교수·고방혁 주무관…정밀가공기계 전문가 확보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국가기술자격 69회 기계가공기능장 시험에서 공과대학 기계공학전공 정지현 교수와 부설공장 고방혁 주무관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기계가공 기능장은 정밀가공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기술자격이다. 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중 기능계의 최고 자격으로 해당분야 기능사 자격 취득 후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정지현 교수는 “앞으로 공과대학 부설공장을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정밀가공기계 실습교육과 시제품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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