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인공지능교육 투자 빛났다
파이낸셜뉴스
2021.06.07 18:38
수정 : 2021.06.07 18:38기사원문
학부생 URP사업 7개 과제 선정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URP사업은 이공계 학부생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초중등에서 대학까지 연계되는 영재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감마카메라 Edge effect 최소화를 통한 유효 시야 증가 방안 연구 △Convolutional LSTM을 이용한 사거리 교통체증 예측시스템에 관한 연구 △신경망 학습을 통한 손그림 의류 매칭시스템 개발 △시각 장애우를 위한 딥러닝·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기반의 유통기한 자동 알림 챗봇 개발 연구 △MR기반 DIY디자인시스템 개발과 DIY 인테리어 UX향상 연구 △한국형 아파트를 위한 드론택배 경로설정기법에 관한 연구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한 다른 그림 찾기 생성시스템의 연구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수 학생(소프트웨어학과)은 "AI-X 융합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서 평소 구상하던 인공지능기반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과제에 선정돼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면서 "실제 시각 장애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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