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유상철 전 인천 감독, 췌장암으로 사망

      2021.06.07 20:58   수정 : 2021.06.07 2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 중 한 명인 유상철(50)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향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유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유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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