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금융권 최초 잔돈 모아주는 '적금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6.14 11:25
수정 : 2021.06.14 11: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존에 판매 중이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 상품을 개편한 것으로,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의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상품이다.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금리는 연 2.8%가 제공된다.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금 가능하다.
1만원으로 올려 지급 받기 위해선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통한 잔돈적립 월 1회 이상 계약기간 내 4회 이상,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한 잔돈적립 월 1회 이상 계약기간 내 4회 이상 시 제공된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 상품으로 최대 연 4.5%를 제공한다.
연 1.5%의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3%포인트가 제공되며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금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여러 계좌에 흩어져 관리하기 힘들었던 잔돈을 적금계좌 1곳에 자동으로 적립하고 높은 이율까지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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