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제37회 우수디자인상품 선정 30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1.06.16 10:30   수정 : 2021.06.16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심볼(Good Design)을 부여하는 '제37회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GD상품선정은 출품 시점 기준2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판매 중이거나 예정 중인 상품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총 3차(1차: 온라인심사, 2차 현물 심사, 3차 상격심사)에 거쳐 심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국민 수상후보 공개검증을 도입했다.

산업부와 KIDP는 올해부터는 상격심사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신력을 높였고, 심볼 개편으로 제도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종 대통령상 1점을 비롯, 국무총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 등 약 80여점이 수상이 이뤄지며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디자인(GD)에 선정상품은 △GD심볼 사용 △호주 굿디자인(GDA) 심볼 사용 △GD 선정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내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생활명품 신청 자격부여 △DK Shop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우대 △홍보 및 온·오프라인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IDP는 GD에 선정된 상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78%가 GD상품선정 후 도움을 받았으며 특히 71.1%가 고객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에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GD가 기업 가치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대통령상은 LG전자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받았고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FLIP’과 솔비앤솔비니의 ‘인공지능 더블 모션데스크’가 수상했다.


우수디자인상품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외(중국)접수는 해외현지사무소인 KIDP China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윤주현 KIDP 원장은 “그간 GD상품 선정작을 보면 한국의 디자인 역사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면서 "대한민국 수출의 첨병인 가전제품이 주를 이룬 2000년 이전부터 생활용품과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공간, 패션, 텍스타일 등 디자인 스펙트럼이 넓어진 2010년대, 그리고 유니버설(포용)과 환경, 첨단과 인공지능 기술까지 접목된 현재 출품작들은 디자인 영역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장은 “올해도 경계를 뛰어넘는 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디자인상품들이 많이 출품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원 역시 수상작에 대한 홍보 및 유통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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