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결제서비스 '결제선생', 출시 9개월만에 가맹점 1만곳 돌파
뉴스1
2021.06.16 16:38
수정 : 2021.06.16 16: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핀테크 기업 페이민트는 자사 비대면 결제서비스 '결제선생'을 도입한 가맹점이 1만곳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결제선생은 메신저 기반의 모바일 청구과금 서비스로, 비대면 결제가 필요한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청구·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가능성을 인정받아 오는 2023년 6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가 연장된 상태다.
결제선생은 비대면 결제 시 결제수수료가 높아지고 이용자 청구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빠르게 가맹점을 모았다.
페이민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국의 학원, 병원 등 결제선생을 도입하는 가맹점이 늘어났다"며 "가맹점들로부터 수수료 절감, 현금흐름 개선 등 긍정적인 데이트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결제선생은 1만곳 가맹점 돌파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 청구서 무료지원, 발송톡 구매 5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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