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특허청장, AI기반 청년창업기업 ㈜SIA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1.06.22 14:43
수정 : 2021.06.22 14:43기사원문
현장의 지식재산권 분야 어려움 듣고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
이날 방문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생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 분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위해 이뤄졌다.
전 대표는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특허(지식재산권)의 체계적 관리 어려움과 기업공개 등 사업 일정상 빠른 특허 획득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지식재산권 분야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김 청장은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은 사업 초기부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잘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창업 기업이 기술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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