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의혹에 "예외 없어야..다만 법집행 공정하게"
파이낸셜뉴스
2021.06.29 13:37
수정 : 2021.06.29 13:37기사원문
"어떤 지위나 위치에 있던 분이든
법적으로 예외 없어야"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장모 비위 의혹에 대해 "어떤 지위나 위치에 있던 분이든, 수사나 재판에 법적으로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기자회견에서 "장모가 누구에게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는 발언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전민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