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운용, ‘GB레인보우공모주알파증권투자신탁’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06.29 14:11
수정 : 2021.06.29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GB레인보우공모주알파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채권 플러스 알파 수익률 추구형이다. 국공채와 통안채 같은 우량 채권 외 기업공개(IPO), 스팩(SPAC)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GB100년공모주펀드는 올해에만 순자산총액이 2277억 원이 늘었다. ‘GB100년공모주증권자투자신탁1호’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5.51%로, 코스닥벤처와 하이일드펀드를 제외한 공모 공모주펀드 총 50개 남짓 중 1,2,3년 수익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제우 상무는 "공모주의 경우 IPO 참여자를 위한 혜택으로, 공모가 산정 시 할인율을 적용하기에, IPO 종목에 대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수요예측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며 "최근 IPO 열기로 인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는 만큼, IPO 참여 시 더욱 신중한 분석 작업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O 수요예측 참여 시는 회사의 적정가치 검증 전이라 해당 종목에 대한 다방면의 분석이 필요하다며, 10개 이상의 종목 체크리스트와 공모주시장 분석 하에 IPO 참여 조건을 결정하고, 상장 이후 투자심리와 수급을 면밀히 확인해 매도 타이밍을 잡는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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