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룸의 변신은 무죄’ 나만의 공간이 뜬다
파이낸셜뉴스
2021.06.30 09:00
수정 : 2021.06.30 09:00기사원문
자투리 공간서 ‘방’으로 변신…홈오피스(서재), 홈카페, 홈트룸 등 활용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청약시장에서 인기몰이
오는 5일(월) 1순위 청약 나서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 알파룸 특화 눈길
과거 자투리 공간이었던 ‘알파룸’이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오피스’와 ‘홈카페’ ‘홈트’ 등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알파룸은 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는 자투리 공간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방과 거실 사이의 ‘덤’과 같은 존재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공간을 개조해 서재, 홈카페 등 목적대로 바꾸어 쓸 수 있는 ‘Room’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알파룸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알파룸 수납강화형(유상옵션)과 오픈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재 및 홈카페, 다용도 펜트리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와 판상형 위주(84C 제외)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전 타입에 자동 3중 중문(유상)과 주방 동선을 극대화한 ‘ㄷ’자형 주방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충주기업도시 내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 단지로 조성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7월 2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월) 1순위와 6일(화) 2순위 청약, 12일(월)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알파룸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는 최근 청약 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실제, 지난 5월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블록에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2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633명이 몰리며 평균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알파룸’이 적용된 84㎡A타입은 77.23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적용되지 않은 84㎡B타입은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알파룸’ 적용 타입의 경쟁률이 더욱 치열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특화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며 “건설사들도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와 커뮤니티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단지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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