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21일 1순위 청약
뉴스1
2021.07.09 14:50
수정 : 2021.07.09 14: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9일 대구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216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새 아파트 공급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일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약 8400가구로 일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역은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목표)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대구 최대 중심상권 동성로도 가깝다. 이 밖에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 희망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2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8월 10~12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인근에 자리하게 될 다수의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교동 3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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