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유튜버 박은하, KBS '6시 내 고향' 합류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KBS는 9일 특전사 출신 유튜버 박은하가 1TV '6시 내고향' 섬 여행 코너에 고정 리포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은하는 707 특수임무부대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은하캠핑'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하는 6시 내고향 섬 여행 코너인 '섬섬옥수'에서 국내 아름다운 섬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섬 주민의 삶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은하캠핑'만의 색을 살려 캠핑이나 수상 레저 등 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저 활동도 소개한다.

제작진은 "앞으로 박은하가 보여줄 활약을 기대한다"며 “707 특수임무부대 출신, 생존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가려졌던 인간 박은하, 세 아이의 엄마 박은하의 소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박은하는 9일 방송부터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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