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소 기술 공모전.. 대기업과 파트너 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1.07.12 10:52
수정 : 2021.07.12 10:52기사원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국내 첫 시도
K-H2 신기술 Grand Challenge 개최
16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연계도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관련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수소 기술 공모전인 ‘케이-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K-H2 신기술 Grand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처음인 이번 수소 기술 공모전은 수소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울산 소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에 대한 공유와 현장 적용, 투자를 연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수소산업 전주기(생산, 운송, 저장, 활용) 분야로,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상금(기업당 최대 500만 원)은 물론,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공공 기반(인프라)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성장(Scale-up)을 위한 파트너사와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160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소산업 전주기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수소기업을 유치해 울산의 수소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 주관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후원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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