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 운영.."신선도↑"
파이낸셜뉴스
2021.07.12 11:22
수정 : 2021.07.12 11: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드람은 돼지고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콜드체인은 신선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말한다.
생산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온도를 지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도드람은 콜드체인 기술력을 통해 창고뿐만 아니라 도축, 가공하는 공장 전체의 세심한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2018년 완공한 도드람김제FMC는 최초로 공장 기초 설계 단계부터 온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드람김제FMC의 위생관리와 최첨단 온도관리 시설은 홍콩 바이어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지난해 37t 가량의 돈육 수출을 이끌어 내는 결과도 가져왔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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