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상국립대와 산학경쟁력 확보 업무협약
2021.07.16 10:31
수정 : 2021.07.16 10: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경상국립대학교와 지난 15일 무학 굿데이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산학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최재호 무학회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 강상수 단장, 김형범 부단장, 이수능 무학 총괄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제품 애용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기로 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젊은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지역의 우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등 지역의 많은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학금 지원과 인재채용 등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