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병 아닌 내가 직접 고른다'…제11전비, 대구 피복판매소 오픈형 개선
뉴시스
2021.07.26 16:10
수정 : 2021.07.26 16:10기사원문
26일 11전비에 따르면 이번 피복판매소 개선은 소수의 장병이 물품확인, 결제, 인계까지 모두 처리하며 생기는 비효율적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이용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부터 운영된 개선판매소는 기존 판매 장병들만 접근 가능했던 보급창고를 개방해 구매자가 직접 진열대에서 물품을 고르는 오픈형 매장이다.
개선된 피복판매소를 이용한 한윤창 하사는 "자유롭게 여러 개의 피복을 입어볼 수 있었고 구매소요시간이 단축돼 편리했다"고 말했다.
11전비 보급대대장 김한왕 중령은 "앞으로도 피복판매소뿐만 아니라 장병들이 임무 수행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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