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태권도 金' 젤리치 "이대훈, 언제나 그리울 것"
뉴스1
2021.07.29 08:59
수정 : 2021.07.29 09: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크로아티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마테아 젤리치(23)가 2020 도쿄 올림픽 무대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훈(29)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젤리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SNS에 이대훈과 찍은 사진과 함께 "태권도 선수 모두가 언제나 그리워할 것"이라며 "태권도를 더 좋아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글을 적었다.
이후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중국의 자오 슈아이에 15-17로 패배, 눈물을 삼켰다.
경기 후 이대훈은 취재진과 만나 "선수생활은 끝났다. 이제 다 마무리할 것"이라며 선수생활 은퇴를 발표했다.
또한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이 1경기만 보고 실망하셨을 텐데 패자부활전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대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젤리치는 지난 26일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영국의 로렌 윌리엄스를 25-2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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